1. 대화 개요
- 주제 : 공공기관과 학교에서의 채식급식 도입
- 일시 : 2020년 12월 8일 19시-20시30분
- 장소 : 온라인
- 참여자 : 5명
2. 어떤 대화를 나누었나요?(자유롭게 작성)
1. 학교와 어린이집에서의 급식 현황
- 매 끼 육식이 들어감
(문제점)
- 채소 반찬은 상대적으로 아이들이 기피하게 됨
- 지나치게 많은 육류 소비 : 대전시 5만5천명의 학생들이 닭다리를 하나씩 먹으려면 2만 7천 5백마리의 닭이 필요함
- 대학교의 경우는 식당을 대기업 (신**, 아**)등에 위탁을 주게 됨 = 육류 반찬의 경우는 대기업 연계 업체에서 일괄 공급
2.채식급식이 도입된 지자체
- 울산 - 격주로 고기없는 월요일 + 환경 교육 연계
- 광주, (서울) - 채식급식 시범 학교
3.채식급식의 필요성
-현재 환경문제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 이르렀음. 채식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을 위해 필요함
-육류소비를 강요당하는 느낌
-기후위기 시대에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
-아이들에게 생명권 교육을 함께 할 수 있음
-학교 뿐 아니라 지자체에도 도입하여 성인 인식 개선 가능
3.채식급식 도입의 어려움
-설비의 문제 = 동시 급식은 어려워도 일괄 주1회 정도의 채식급식은 가능할 수 있음
-영양 불균형 우려 = 주1회 채식으로는 큰 문제가 있지 않을 수 있음
-청소년들의 불만 =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갈 때 오히려 더 적극적일 수 있음
-식재료 수급문제 = 충분하고 안전한 공급망 확보가 가능한가?
-대기업 위탁 급식의 경우 개별 사업장에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님
-채식에 대한 인식 개선
4.어디서부터 해야할까
-채식 급식 시범학교 지정을 위해 교장 선생님 면담
-대전시장면담(기후위기 비상선언 이행 압박)
-우리에게 다급함이 있는가 돌아보자
5.후속모임 계획
-로컬푸드플랜 강의
*대화내용의 녹음 또는 녹화 파일을 아래 메일로 보내주세요:)
- 이메일 : jjh@planin.kr